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안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이봉호 금호타이어 SHE기획팀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김용훈 금호타이어광주공장장,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관리총괄 부사장, 이동경 우송대 교수, 윤선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안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이봉호 금호타이어 SHE기획팀장,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김용훈 금호타이어광주공장장,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관리총괄 부사장, 이동경 우송대 교수, 윤선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산업재해 예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안전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안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만구 안전보건진흥원장과 이철우 안전보건진흥원 기술이사, 이동경 우송대학교 교수 등 모두 사외 인사다.

금호타이어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정책 주문과 제안 청취를 위해 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국내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국내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 글로벌안전회의와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모색 등을 위한 활동을 한다.


1회차 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사항, 안전보건 예산 ·인력 적절성, 안전보건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및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총괄 부사장은 " 안전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안전에 더욱 진심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며 "ESG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