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지난 14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지난 14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이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과 관련 총 28개 사업에 95억원을 신청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14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서태원 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대표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산 △원예·특작 △축산 △산림 등 4개 분야의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을 심의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총 28개 사업에 대해 국비 95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