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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광주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전세가격은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광주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12% 하락해 전월(-0.14%)보다 낙폭은 줄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14% 하락해 전월(-0.17%)대비 하락폭이 축소됐고 연립도 0.06% 하락해 전월(-0.08%)보다 낙폭이 줄었다.
반면 단독은 0.05% 상승해 전월(0.06%)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0.07% 상승해 전월(0.09%)보다 오름폭은 다소 줄었지만 상승세는 지속됐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0.09% 상승해 전월(0.11%)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졌다.
연립은 전월 하락(-0.01%)에서 상승(0.01%)으로 전환했고 단독은 전월에 이어 보합(0.00%)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