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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 HMG그룹 산하 에이치엠서빈은 충북 청주시 소재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엠서빈과 청주 하나병원은 지역 의료문화 향상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청주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로 인명 피해나 응급환자가 발생시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배경빈 프런티어마루 대표는 "의료 공백으로 긴급상황시 병원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에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청주 하나병원을 통해 걱정 없이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목 청주 하나병원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브랜드를 '더웨이시티'(THE WAY CITY)로 확정하고 오는 4월 분양에 나선다. 더웨이시티는 3개 블록 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구역별로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59~112㎡) 3블록 1508가구(59~84㎡) 등이다. 1블록은 우선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