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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지난 20일 정책자문위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체 자문위원 9명 중 신규 정책자문위원 2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주요 정책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는 △군(軍)의 군민화 운동 추진 △자라섬 워케이션 센터 운영 △청평 폐철길 둘레길 조성 등 세 가지가 다뤄졌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해 정책 실행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정책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