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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조종면에 반다비체육센터가 지난 25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체육시설이다.
25일 열린 개관식에는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종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18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90억 원으로 국비 25억원, 군비 65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2층에는 가상현실 체험실이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해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