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경질 소식에 위로를 전했다.
정 회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과 오랫동안 함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든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경질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놀랍다"며 "앞으로 벤투 감독에게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 회장은 벤투 감독의 경질 소식을 전한 뉴스 기사도 함께 공유했다. 게시글 해시태그에는 '벤투 감독' '응원합니다' '정몽규' 등을 달았다.
벤투 감독은 이날 성적 부진을 이유로 UAE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됐다. UAE 축구대표팀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벤투 감독과 기술진, 코치진을 대표팀에서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벤투 감독은 재계약 없이 한국을 떠났고 2023년 UAE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벤투호는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다소 부진했고 경질을 피하지 못했다.
UAE는 8차전까지 4승 1무 3패(승점 13점)로 A조 3위로 올라갔다. A조 1·2위 이란(승점 20점)과 우즈베키스탄(승점 17점)이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