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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대졸 86명, 고졸 9명, 계약직 변호사 2명, 경력직 5명, 별정직 1명 등 총 103명을 채용한다.
남부발전은 신입사원과 전문경력직, 별정직 채용을 위해 지난 28일 채용공고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4월14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뒤 서류, 필기,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한 장애인·보훈대상자 뿐만 아니라 직업계 고등학교를 비롯한 고졸 신입사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채용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인재와 이전지역(부산) 우수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채용목표제 운영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고유 채용브랜드인 보듬채용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공개한 '공공기관 취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전형별 주안점 △신입사원의 준비 후기 △직무기술서 기반 수행직무 소개(예정) 등을 게시하며 입사 지원자의 준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에도 126명을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