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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6일 광주전남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3개 지역의 '2025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분야별 우수한 경영 성과를 이룬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한 해 동안 건전 경영에 힘쓴 금고 임직원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여 전국 새마을금고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상 부문은 경영 우수, 혁신경영, 조직문화, 상생발전, 뉴 스타트, 경영 합리화 부문 등 6개다.
전국에서 경영평가 대상 13개, 경영 우수 부문 최우수 13개와 우수 52개, 혁신경영 부문 최우수 13개와 우수 26개, 조직문화 부문 우수 13개, 상생발전 부문 공로 13개, 경영 합리화 부문 우수 3개 금고가 각각 선정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광주전남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에서 "이 자리는 지난 한 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건전한 경영성과는 이루어낸 금고에 대한 시상과 함께, 미래를 향해 다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며 "회원과 지역사회 곁에서 언제나 함께해온 초심으로 돌아가 포용금융의 힘으로 지역과 상생 발전하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새마을금고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