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의 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업특산품육성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특산품육성기금은 지역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 조성 등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운용하는 기금이다.


시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50억원을 조성했으며, 2024년까지 356개 농가에 누적 약 150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축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4개 농가에 6억5000만원의 융자금 지원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