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가 DB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DB증권
DB금융투자가 DB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진=DB증권

DB금융투자가 'DB증권'으로 1일 새롭게 출발한다.

DB증권은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점이라고 밝혔다. DB증권은 중점 전략인 PIB(프라이빗뱅킹+기업금융)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수익성 개선을 통한 변화와 성장의 모멘텀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B증권 관계자는 "DB증권이라는 이름으로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이고, 모범적인 밸류업 활동을 지속하며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DB증권은 지난해 9월 중소형 증권사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주주환원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