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일반인 방청을 허용했다. 해당 선고 방청 신청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사진은 헌법재판소 심판정 앞 대통령 탄핵사건 팻말 모습. /사진=뉴시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일반인 방청을 허용했다. 해당 선고 방청 신청 경쟁률은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사진은 헌법재판소 심판정 앞 대통령 탄핵사건 팻말 모습. /사진=뉴시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하면서 일반인 방청을 허용했다. 방청 신청자 수는 7만명을 돌파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7만1000명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이 열리는 대심판정 방청석은 104석으로 이 중 일반인 방청석은 20석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방청 경쟁률은 3550대 1에 달한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20대 1,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방청 경쟁률은 769대 1이었다. 지난해 12월27일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준비절차 기일 온라인 방청 신청 경쟁률은 2251.5대 1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일반인 방청은 오는 4일 청사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사전 신청 방청객만 입장할 수 있다. 신청은 헌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3일 오후 5시까지다. 추첨 결과는 방청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공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