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역대급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사진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당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역대급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해 관람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사진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당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4월3일 미디어데이에 이어 다음날 공식 개막하는 '2025서울모빌리티쇼'가 전시관 관람과 더불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통해 올 봄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3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는 행사 30주년을 맞아 역대급으로 불릴 만큼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층·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각종 볼거리와 체험행사들이 준비됐다.


모빌리티쇼 기간 내내 신차와 자율주행차를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시승체험이 운영된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외부공간에서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9'과 BYD의 '아토3' 등 신차를 타볼 수 있으며 롯데의 자율주행셔틀 차도 시승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온라인 및 현장에서 시승 예약을 진행하며 BYD와 롯데의 차는 현장 신청을 통해 시승할 수 있다.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X-ROAD 테마관'도 준비 중이다. 익스트림(eXtreme)과 도로(Road)를 결합한 의미의 'X-ROAD 테마관'은 오는 8~13일까지 5홀에서 열리며 일상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레이싱카와 튜닝카, 캠핑카 등 이색 자동차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최첨단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VR·XR 체험존'도 운영된다. XR 전용 버스 내에서 클래식 모빌리티 가운데 하나인 승마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함께 진행하는 교통안전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도 발급된다.

모빌리티쇼 기간 가운데 관람객이 많이 찾는 주말(4~6일, 12~13일)에는 30주년 테마관 무대가 런웨이로 변신, '서울모빌리티패션위크'가 열린다. 패션위크 행사에서는 K-FASHION 대표 디자이너들의 화려한 패션쇼를 통해 첨단 기술과 최신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 주며 역동적인 디제잉 공연과 댄스 퍼포먼스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서울모빌리티쇼의 발자취를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도 운영한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이 가능한 온라인 30주년 기념관에서는 버추얼 쇼룸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역사와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대표적인 친환경차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는 "가족, 친구끼리 나들이하기 좋은 봄철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 산업으로서의 모빌리티 소개 외에도 일상에 함께 하는 '생활로서의 모빌리티'로 다가가는 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일 미디어데이에 이어 4일 공식 개막하며 같은달 13일까지 개최된다. 국내외 460여개 기업이 다양한 자동차와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며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