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 후 암호화폐가 하락했다. 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장미정원에서 관세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 후 암호화폐가 하락했다. 사진은 지난 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장미정원에서 관세 정책을 발표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미국 관세 정책 발표 후 시총 4위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6.16% 떨어졌다. 사진은 3일 오전 8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황.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미국 관세 정책 발표 후 시총 4위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6.16% 떨어졌다. 사진은 3일 오전 8시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현황.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발표하자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8시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2.78% 떨어진 8만2831.45달러(약 1억215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인 이더리움은 24시간 전에 비해 6.02% 하락해 1797.59달러(약 263만79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중 하락폭이 제일 큰 시총 4위 리플은 24시간 전에 비해 6.16% 하락했다. 리플은 현재 2.01달러(약 294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이날(한국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 세계 국가별로 차등화된 상호관세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25%, 중국 34%, 유럽연합(EU) 20%의 관세율을 책정했다. 아울러 베트남 46%, 타이완 32%, 일본 24% 등에 각각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는 미국 증시 랠리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미국 증시 마감 후 관세 정책이 발표되자 일제히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