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고성능 AMG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사진=김이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다양한 고성능 AMG 모델 라인업을 공개했다./사진=김이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상위 차량 라인업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럭셔리 및 최고급 맞춤 제작'을 주제로 2세대 완전변경 '메르세데스-AMG GT'를 포함, 총 15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최고급 차량 개인 맞춤 제작 프로그램 '마누팍투어'를 소개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40여 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왔다"며 "그 여정 속에서 지켜온 핵심 가치는 고객이 꿈꾸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기준 한국에서 벤츠 마이바흐와 G클래스 모델의 판매량이 각각 1만대를 돌파할 정도로 한국은 벤츠의 주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메르세데스-AMG GT'는 '퍼포먼스 럭셔리'를 대표하는 고성능 2-도어 쿠페로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준다.

AMG GT 라인업 중 가장 먼저 공개된 GT 55 4MATIC+는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 원칙이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신형 AMG GT 이외에 다양한 AMG 모델 라인업을 선보였다.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 쿠페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 메르세데스-벤츠 CLE 쿠페의 고성능 모델이다. 기존의 우아한 디자인과 AMG 특유의 민첩성 및 역동적인 주행 즐거움을 더했다.

특별한 한정판 모델들도 특별 전시했다. 지난 1월 출시한 메르세데스-AMG E-클래스에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국내 10대 한정 판매 예정인 메르세데스-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에디션 1의 실물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와 협업해 제작한 G-클래스 패스트 투 퓨처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마누팍투어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과 고품질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차량 전시와 함께 마누팍투어 스튜디오를 운영해 관람객들이 벤츠 차량의 다양한 외장 페인트, 실내 가죽, 트림, 소재 등을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