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4차전이 이달 6일 오후 2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6일) 흥국생명이 승리할 경우 흥국생명은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우승을 거머쥔다. 이 경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연경은 현역 생활을 마무리 한다.
앞서 전날(4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관장은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에 극적 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를 4차전으로 몰고 갔다. 이날(4일) 정관장은 세트스코어 3-2(21-25 34-36 25-22 25-19 25-11)로 이겼다.
원정서 열린 1·2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2011-12시즌 이후 통합 우승 이후 13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정관장은 정상 탈환의 희망을 살렸다.
반면 흥국생명은 2연승 뒤 3차전 2세트까지 따내며 통합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놓았으나, 매듭을 짓지 못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하는 김연경은 최소 한 경기를 더 뛰게 됐다.
정관장이 4차전에서도 승리해 2승2패가 되면, 최종 5차전은 8일 오후 7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