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화제다. 사진은 영화 '리얼'이 넷플릭스 인기 영화 순위 4위를 기록한 모습. /사진=넷플릭스 캡처
영화 '리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 화제다. 사진은 영화 '리얼'이 넷플릭스 인기 영화 순위 4위를 기록한 모습. /사진=넷플릭스 캡처

개봉한 지 8년이 지난 영화 '리얼'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5일 오후 3시 기준 영화 '리얼'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순위 4위를 기록했다. 티빙에서는 '실시간 인기 영화 '순위 8위에 올랐다. 대부분 최신 개봉작이 인기 순위에 오른 가운데 개봉한 지 8년이 지난 작품이 순위에 오른 건 이례적이다.


영화 '리얼'이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영화의 주연배우 김수현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수현이 최근 고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휩싸이면서 김수현이 출연한 작품이 재조명된 것이다. 또 영화 '리얼'의 여주인공이었던 배우 고 최진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커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카지노를 배경으로 한 영화 '리얼'은 김수현이 1인 2역을 맡고 그의 사촌 형으로 알려진 '이로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 수 47만명을 기록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김수현 소속사이자 이로베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고 최진리 노출신 의혹에 대해 "시나리오에서부터 베드신이 있었기 때문에 캐스팅할 때 '노출 연기가 가능한 배우'를 명시했다.

배우는 해당 장면에 대해 사전에 숙지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면서 "시나리오와 콘티 작업, 촬영은 제작진의 영역으로, 작품에 배우로 참여한 김수현 배우는 관계가 없다"며 해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