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 전경/사진=윈덤 그랜드 부산
부산 송도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 전경/사진=윈덤 그랜드 부산

윈덤 그랜드 부산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글로벌 구강 케어 브랜드 '조르단'과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업사이클링 캠페인'은 사용한 칫솔을 반납하면 친환경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호텔 로비에서 체크아웃 고객들이 쉽게 참여 가능하며 교환용 칫솔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손잡이와 산림관리인증(FSC) 포장재를 사용한 '조르단 그린 클린' 제품이 제공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윈덤 그랜드 부산과 조르단은 브랜드 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호텔과 고객이 함께하는 더 큰 친환경 가치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지구의날 당일인 22일에는 '용기내 챌린지'가 진행된다. 호텔 내 모든 식음 업장에서 텀블러를 지참하면 커피 50% 할인(더델리), 생맥주 1잔 무료 제공(더브릿지 · 스시우미 · 온더클라우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NS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인증 시 추첨을 통해 더브릿지 식사권을 증정한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윈덤 호텔 앤 리조트의 환경 보호 프로그램 '윈덤 그린'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속 가능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윈덤 그린'은 에너지 효율화, 절수 설비 도입, 타월·리넨 재사용 장려 등 호텔 운영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는 글로벌 인증 프로그램이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근 '윈덤 그린 2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호텔 운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