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상환 완료 메시지를 인증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은 방송인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상환 완료 메시지를 인증하며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은 방송인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전액 상환 소식을 알리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하나 완료, 이렇게 하나 하나"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대출 전액 상환을 안내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서유리는 이 사진과 함께 "난 적어도 남들에게 피해는 안 끼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서유리는 지난해 9월 11억4000만원의 대출금 상환 소식을 알렸다. 이후 약 7개월 만인 이날 또 하나의 대출 상환 소식을 알렸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식을 생략 후 법적인 부부가 됐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파경을 맞았다. 서유리는 지난해 6월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최 PD와 파경을 맞는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대출 관련 갈등이 있었음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저격성 글을 게시하며 신경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