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사의 AX 도입전략에 대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AX 테크 데이를 준비했다.  /사진=KT
KT가 고객사의 AX 도입전략에 대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AX 테크 데이를 준비했다. /사진=KT

KT가 오는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 4층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AX Tech Day(AX 테크 데이)'를 개최한다.

KT는 지난 2월부터 국내 기업들의 AX 액셀러레이터(AX Accelerator)로 금융, 게임, 제조, 유통 등 산업별 세미나로 AX 트렌드부터 솔루션, 도입 사례 등을 고객사와 소통해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T는 AI와, 데이터(Data), 클라우드(Cloud)에 대해 관심있는 모든 고객을 초청해 보다 고객사의 AX 도입전략에 대한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AX 테크 데이를 준비했다.

이날 KT는 전략·사업컨설팅부문 AI사업전략담당 이진형 상무가 도메인(Domain)별 AI 도입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와 함께 KT가 코파일럿(Copilot)을 업무에 도입해 발생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를 비롯해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KT의 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KT가 AX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등 파트너사도 이번 AX 테크 데이에 함께 참여해 AI와 데이터 전략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코파일럿 기반의 AI 도입 전략과 기업에서의 데이터 및 AI 활용 등이 소개된다.

이번 AX 테크 데이는 오픈형 세미나로 관심있는 기업 임직원은 KT 엔터프라이스(Enterpris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 소개되는 KT의 주요 서비스들은 같은 날 진행되는 월드 IT 쇼(World IT Show)의 KT 전시관에서도 일부 경험할 수 있다.

장대성 KT Enterprise부문 전략·기획 2TF 상무는 "KT는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AX 테크 데이를 준비했다"며 "KT와 함께 AX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고객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