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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훈과 결혼을 앞둔 에일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에일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edding D-5!! 결혼 5일 전에 워터밤 다녀온 새신부는 나 밖에 없을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에일리는 워터밤 페스티벌 백스테이지에서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가벼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데님 셔츠를 리본 형태로 묶어 과감한 자태를 뽐낸 에일리는 완벽한 볼륨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2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신랑 최시훈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에일리는 최근 한 방송에서 최시훈이 루머로 인한 속상한 심정을 털어놓으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친한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친구가 시훈 씨를 데리고 왔다"며 "대화를 나눌수록 진중하고 착한 사람이란 걸 느꼈다"고 솔직한 첫 인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