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사진 중앙)과 실전투자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한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사진 중앙)과 실전투자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15일 여의도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뱅키스 실전투자대회는 1월6일부터 6주간 진행돼 총 1만6428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투자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로 참여했다.


시상식에서는 국내외 주식 투자 부문에서 최고 수익률을 거둔 참가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내주식 1억원 리그에서 114.5%의 수익률을 기록한 정경채 씨와 해외주식 1억원 리그에서 89.0%의 수익률을 기록한 홍민준 씨가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리그별 입상자들에게 총 3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투자자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전투자대회 및 왕중왕전을 통해 고객들이 최적의 매매환경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뱅키스 실전투자대회'는 4월28일부터 6월6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25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