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사진=플로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사진=플로리스트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가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플로리스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여름부터 꽃 수업에 함께하신 송중기 배우님"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진지한 표정으로 꽃꽂이에 집중하는 모습과 완성된 꽃다발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플로리스트는 "송중기 배우님은 JTBC 드라마 '마이 유스'에서 남자 플로리스트 역을 준비하며, 긴 시간 동안 꽃의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뵐 때마다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송중기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는 인생의 가장 어두웠던 시기를 지탱해 준 첫사랑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며 다시 한번 화양연화를 그려가는 감성 로맨스다. 송중기는 극 중 뒤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남자 플로리스트 '선우해' 역을 맡아 배우 천우희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