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19일 오전 10시1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나 하얀색 연기가 피어오른 모습. /사진=뉴시스(산림청 제공)
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19일 오전 10시1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나 하얀색 연기가 피어오른 모습. /사진=뉴시스(산림청 제공)

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4분쯤 충남 서천군 비인면 일원에서 산불이 났다. 이에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10대, 진화인력 240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남남서풍이 초속 4.6m로 불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충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