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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6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서비스 평가를 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평가는 이용업 67곳, 미용업 1001곳을 대상으로 법정 준수사항과 서비스 권장 사항 등 2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자 3명과 명예공중감시원 6명 평가반을 교육을 거친 후 업소를 방문해 현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점수화된다.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관리)'으로 분류된다.
시는 평가가 완료되면 각 업소에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이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우수 업소에는 전용 로고를 제작·배부하고 별도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