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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수원을)을 향한 계란 투척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를 소환했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2일 30대 남성 A씨를 폭행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 중이던 백 의원 등을 향해 계란을 던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백 의원 계란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서울 종로경찰서 형사과에서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해왔다. 경찰은 CCTV 분석 등 방법으로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했고 공범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