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가 군민 중심의 의정 활동을 위한 핵심 동력인 '의정자문단 시즌3'의 출범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군의회는 24일 오전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지난 2023년 5월부터 활동해 온 기존 자문단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회에서는 자문단 위원들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집중 조명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이 제안은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의 대표 발의를 통해 실제 조례로 제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해당 조례는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와 양평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정책과 제도로 이어지고 있는 점이 자문단의 큰 성과"라며, "이번 연임을 통해 그간 쌓아온 경험과 통찰이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의회 의정자문단은 ▲행정·교육·문화 ▲경제·산업 ▲보건·복지·농업 ▲관광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군의회 정책 방향 수립에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