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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와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강민경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셔틀 진상녀 고발"이라는 글과 함께 이해리의 계정을 태그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강민경-이해리의 대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해리는 "내일 피팅 올 때 빵 좀 사다줄 수 있겠니? 시간 보니까 너 다음에 바로 나도 피팅이더라"고 빵 구매를 부탁했다. 이후 이해리는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등 여러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같은 내용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민경은 "몇 개를 보내는 거냐", "빵셔틀 진상녀"라고 이해리를 저격해 폭소를 일으켰다.
이후 게시글에서 강민경은 "됐냐"라며 빵을 한가득 산 봉투 사진을 찍어 이해리를 태그했다. 이해리 요구대로 빵을 사 가는 강민경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2008년 이해리와 함께 다비치로 데뷔했다.'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 4월 서울 합정동에 있는 빌딩을 65억원에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