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에 휩싸인 백종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엑스'(X·옛 트위터)에는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주방에서 재료를 다루며, 유니폼에는 '장사천재 백사장' 로고가 선명하다.


'장사천재 백사장'은 백종원이 직접 요리하는 유일한 예능, 한식 불모지 밥장사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즌 3는 프랑스를 배경으로 올해 방송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촬영 소식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연이은 논란 한가운데서 전해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여러 이슈에 이름이 오르내렸다. 올해 1월은 '빽햄' 선물세트 논란이 시작이었고, 이어 농지법 위반 의혹, 실내 고압가스 사용, 원산지 표기 오류, 블랙리스트, 최근의 갑질 의혹까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