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수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영화 '드림'(가제)에 출연한다.
©프레인TPC
©프레인TPC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다.
박형수는 '드림'에서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김대표' 역을 맡는다. 박형수와 이병헌 감독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박형수는 이병헌 감독과 처음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도 연예 기획사 대표를 연기했다.

박형수는 영화 '해치지 않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몸 값', 드라마 '멜로가 체질', '아스달 연대기',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여동생을 시기 질투하는 오빠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드림'은 5월7일 크랭크인했으며 2021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