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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감쪽 같은 그녀' '오! 문희'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속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찾았던 레전드 배우 나문희의 복귀작 '룸 쉐어링'은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과 흙수저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의 한집살이 프로젝트다.
'아이 캔 스피크'를 통해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시상식을 휩쓸었던 나문희는 '오! 문희' 속 액션 연기를 과감히 소화하고 '감쪽같은 그녀'에선 65세 나이차의 배우 김수안과의 찰떡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끝없는 도전을 이어왔다.
연기에 이어 음악 예능, 토크쇼까지,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며 한계란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는 배우 나문희가 평생 누군가와 함께 살아본 적 없는 차가운 도시 할머니 '금분'으로 컴백한다. '금분'은 괴팍한 성격으로 평생을 혼자 살아왔지만 룸 쉐어링을 통해 대학생 '지웅'과 함께 살게 되면서 까탈스러운 집주인 노릇을 하게 되는 인물. 공개된 스틸과 같이 집에선 '지웅'에게 촌철살인 멘트를 날리는 깐깐한 집주인처럼, 밖에선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 커리어우먼처럼 행동해 겉으론 칼 같은 성격의 억척 할머니처럼 보이지만 사실 쉽게 정을 주고 쉽게 상처받는 여린 마음의 소유자다.
여기에 그와 호흡을 맞춘 배우 최우성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간 떨어지는 동거 ▲멜랑꼴리아 등을 통해 다양한 얼굴의 청춘을 연기해 온데 이어 첫 주연 영화 '룸 쉐어링'에서 '프로 N잡러 대학생' 지웅의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두 사람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해 나문희는 "함께 촬영하는 내내 최우성 배우는 긴장한 내색 없이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전하며 이들의 인간미 넘치는 따스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최우성 역시 "촬영 전 선배님과의 연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카메라 속뿐 아니라 현장을 아우르는 완벽 케미를 이끌어 낸 나문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룸 쉐어링'은 너무 다른 두 사람이 하루하루 그들의 일상을 공유하며 점차 서로를 이해해가는 따뜻한 여정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6월 22일 개봉.
◆시놉시스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은 각종 금기 사항을 제시한다.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
알바 스케줄로 꽉 찬 대학생 '지웅'(최우성 분)은 월세를 아끼려 룸 쉐어링을 신청한다. 도착하자마자 까다롭고 별난 할머니 '금분'(나문희 분)은 각종 금기 사항을 제시한다. 나혼산 라이프를 꿈꾸던 '지웅'은 울며 겨자 먹기로 깐깐한 규칙들을 받아들이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