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로메카, 한화 협동로봇 시장 진출 소식에 조리 로봇 출시 이력 '부각'

한화가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다는 소식에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뉴로메카 주가가 강세다. 특히 한화가 푸드테크 로봇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조리용 로봇을 선보인 뉴로메카에 관심이 쏠리는 모양새다.

31일 오후 1시51분 기준 뉴로메카 주가는 전일 대비 3650원(10.14%) 오른 3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화는 오는 10월 초 신설회사인 한화로보틱스를 출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조직 구성 및 경영 전략이 진행되고 있다. 회사의 지분은 한화 모멘텀이 68%, 한화호텔앤리조트가 32%씩 갖는다.

한화는 협동로봇 중에서도 특히 푸드테크(음식 자동화)용 로봇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세계 협동로봇 시장규모는 2020년 1조원에서 2022년 2조2000억원으로 2배 넘게 상승했다. 2025년에는 6조45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사업규모의 긍정적인 전망이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협동로봇 사업을 미래형 신수종 사업으로 지목하고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기존의 두산로보틱스와 뉴로메카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뉴로메카는 이미 닭꼬치 및 치킨 주문·조·로봇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뉴로메카는 다수의 F&B(푸드&비버리지) 기업을 매출처로 두고 있으면서 조리 공정용 협동로봇의 이동식 베이스 특허권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