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시나에 따르면, 리사는 최근 파리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연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이 프레데릭 아르노의 생일이었고, 해당 기간에 프랑스 파리 셀린느 매장에서 리사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파리 데이트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리사는 이 브랜드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한 때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부 매체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에 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루이비통 2세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이자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다.

리사는 지난 2016년 8월 그룹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YG와 그룹 활동을 이어가기로 논의를 마쳤다는 재계약 체결 확정 보도가 이날 나왔지만 YG 측은 "확정된 바 없고 협의 중"이란 입장만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