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재혼설이 불거진 후 첫 방송에 출연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재혼설이 불거진 후 첫 방송에 출연했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재혼설이 불거진 뒤 첫 방송에 출연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유방암 투병 중에 집을 지었다"는 특별한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건강한 모습으로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서정희는 건강 상태를 묻자 "많이 회복했다. 암 완치 판정은 받지 못했지만 열심히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서정희는 "얼마 전에 새출발을 했다던데?"라는 말에 "어떤 새출발일까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하면서도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본인이 직접 집을 지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실제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서정희의 집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커다란 거실부터 깔끔한 침실과 욕실, 집 곳곳을 채우는 아기자기한 각종 소품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손 상태를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공사장에서 일하다 와서 그렇다"면서 밴드를 붙인 손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