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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텍이 북미 전기차의 고화질 카메라 도입 확대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7분 팸텍은 전일 대비 655원(18.07%) 상승한 4280원에 거래됐다.
최근 북미 전기차 업체의 고화질 센싱카메라 도입 및 탑재 카메라 개수 확대로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장비 개발 및 판매 사업체인 퓨런티어는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했다. 이에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팸텍의 주가도 상승했다.
아울러 팸텍은 지난 1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주관하는 '2023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2023 벤처천억기업'은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중소기업의 수출 현황과 고용, 기술 연구·개발(R&D) 등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2005년 8월 설립된 팸텍은 카메라 모듈 제조 및 검사 자동화 장비, 반도체 연구소 용 자동차 장비, 스마트 팩토리 장비의 연구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