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타미힐피거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사전행사에 참석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타미힐피거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사전행사에 참석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범수(54)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40)이 의미심장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해당 글에는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이어 이윤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외국 여성의 영상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은 타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에 대한 견해가 담긴 영상이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전체를 삭제하고 게시물까지 삭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에 대한 파경설과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은 "SNS 관련 내용은 이범수·이윤진 부부의 개인 사정이다. 이혼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했다. 이들 부부가 관련 된 추가 입장을 직접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범수는 자녀들과 함께 과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이범수는 30여 년의 시간 동안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윤진은 기업인이자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