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및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콘셉트카 렉서스 LF-LC와 토요타 FT-Bh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렉서스 LF-LC(Lexus Future Luxury Coupe)는 미국 캘티 디자인센터의 작품으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스포츠 쿠페다.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차체 실루엣 디자인이 첨단 기술과의 조화를 이뤄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성능을 구현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토요타 FT-Bh(Future Toyota B-segment hybrid)는 B세그먼트(유럽기준 전장 3850mm 이하 차량)를 ‘ECOMOTION(Eco+Emotion)’ 테마로 개발한 콘셉트카다.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고연비(약 48km/L)를 달성했다.


토요타 관계자는 “렉서스 LF-CC와 토요타 FT-Bh의 서울모터쇼 전시는 토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을 국내의 더욱 많은 고객들께 직접 소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타, 서울모터쇼서 ‘렉서스 LF-LC’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