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제휴 할부사인 우리파이낸셜과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 규모의 스크린골프 대회 ‘코란도 투리스모 클래식 챔피언십’ 결승전은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상위 18명이 참가해 18홀 1라운드로 진행됐다.
이 날 열린 결승에서 우승하며 최고급 골프클럽세트의 행운을 안게 된 유병철씨(42)는 “신차 이름이 걸린 대회명이 눈에 띄어 출전했는데 뜻 밖의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여러 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춰 골프 애호가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아이언클럽세트, 3위 드라이버 등 상위 입상자들에게 고급 골프클럽을, 홀인원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1박 2일 제주도 골프투어 여행권 등 상품이 주어졌다. 예선 100위 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도 고급골프모자와 퍼팅연습기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2월18일부터 3월17일까지 한 달에 걸쳐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전국적으로 참가 라운딩 수가 2만3000여회에 달할 정도로 높은 열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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