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가 신한카드와 제휴해 단말보험 프로그램 '올레폰스페셜플랜'을 선보였다 |
KT는 29일 신한카드와 제휴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으면 휴대폰 보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단말 보험 프로그램 '올레폰스페셜플랜'을 선보였다.
보장기간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납입 보험금액의 130%까지를 기기 변경 할인 포인트로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고 발생 시 전면적인 보상은 물론, 18개월이 지나면 납입보험금 전액을 기변 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특히 '올레폰스페셜플랜-토탈케어' 상품은 최근 출시된 단말 출고가에 적합한 100만 원의 최대 보장금과 2년 동안 무사고 이용 후 기변을 원하는 고객에게 기 납입 보험금의 130% 수준인 18만 원 상당의 기변포인트를 제공한다.
'올레폰스페셜플랜'은 전국 올레매장이나 전화(국번 없이 100번)로 신청할 수 있으며, KT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통신요금을 신한카드 자동이체로 결제되도록 설정하면 구입 후 한 달 이내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혜택은 가입 후 2년 간 받을 수 있으며, 무사고 시 제공된 기변 포인트는 제공 시점으로부터 5년 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