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희 기자 grs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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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홍원식 회장이 주식을 처분한 것은 개인 채무 탓"이라고 해명했다.
 
김 대표는 9일 오전 서울 중림동 엘더블유컨벤션에서 열린 대국민 사과 기자간담회를 통해 "(홍 회장은) 4월 중순부터 주식거래소를 통해 매도해왔다"고 설명했다. 홍 회장은 영업사원의 막말파문이 벌어진 이후 70억원의 주식을 처분해 의혹을 받았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 홍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데 대해서도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내가 하기 때문에 홍 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류승희 기자 grs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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