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올해 1분기 매출은 331억원, 영업손실은 1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6.3%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인건비성 경비 감소와 비용절감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35.0% 줄어들었다.
박윤택 SK컴즈 CFO는 "사업포트폴리오에 대한 재정비와 비용절감 등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컴즈는 현재 준비 중인 싸이월드 개편 등 기존 수익 서비스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싸이메라의 SNS전환을 비롯, 6월 이후부터 선보일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들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빠른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SK컴즈, 1Q 영업손실 104억원 '적자지속'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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