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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머니투데이 기자) 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사장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설립을 발표하고 있다. |
삼성그룹은 우선 올해 3000억원을 출연하고, 2017년까지 5년간 총 7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2년까지 추가로 75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인용 삼성미래전략실 사장은 “개발자가 연구개발 성과를 직접 소유하는 방식을 통해 최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과제별 특성에 따라 기간, 예산, 연구절차 등을 맞춤형으로 설계하는 등 개방적인 운영체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