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 자연 속에서 힐링해요

대형 오피스 상권인 광화문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컨셉을 잡은 휴롬팜은 카페 벽면을 숲으로 디자인해 숲 속 한 가운데에서 나들이하고 있는 느낌으로 타 카페와 차별화했다.

특히, 별빛이 비추는 것과 같은 조명효과로 밤에는 야외에서 캠핑하는 듯한 착시효과를 나타내고, 베이커리 부스를 캠핑카 컨셉으로 디자인 해 캠핑카에서 나온 갓 구운 신선한 휴롬빵과 주스를 바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휴롬팜 만의 특징이다.


휴롬팜 베이커리 부스에서 직접 굽는 휴롬빵은 휴롬 R&D센터 영양개발팀이 직접 개발한 영양간식이다. 끼니를 자주 거르고 미팅이 잦은 직장인들을 겨냥하여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신선한 휴롬주스나 유기농 커피와 잘 어울리는 아침세트, 브런치 메뉴, 곡물빵 등으로 건강메뉴를 강화했다.

휴롬팜 박정률 대표는 “과일, 채소 섭취는 물론 끼니를 챙기는 것 조차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도심속 휴식공간의 니즈가 잘 부합되면서 휴롬팜 광화문 점을 오픈하자마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조금은 느린 카페라는 휴롬팜의 수식어처럼 우후죽순 지점을 확장하기 보단 오랜 준비기간을 통해 휴롬팜의 정신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휴롬팜는 전 매장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5월 분당 율동공원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