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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TCE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
이날 발대식에는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전국 184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모인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6월초 출시 이후 중형차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SM5 TCE의 호조를 이어나가 하반기 내수판매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르노삼성차는 국내 완성차 5개사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상반기 국내 2만6309대, 해외 3만2396대 등 5만870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내수와 수출에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4.2%, 38.2% 감소한 실적이다.
이날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 TCE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내수시장에서 르노삼성차의 저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참석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더불어 하반기에 출시가 예정돼 있는 QM3와 SM3 Z.E.의 성공적 런칭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우 영업총괄이사 역시 “하반기에도 SM5 TCE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고무돼 있는 영업본부의 분위기를 이어나가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올해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업본부 발대식에는 판매 현장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는 의미로 상반기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담당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