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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발전하면서 소비자들이 변했다. 음식의 본질적인 요인 ‘맛’은 물론 환경적인 요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월간 외식경영’ 7월호에 소개된 ‘음식점 선택속성’의 9가지 유형 중 음식점의 분위기과 서비스, 편의시설을 중시하는 ‘분위기 지향형’이 명시되어 있다.
‘음식점 선택속성’이란 소비자가 자신이 가진 예산 범위 내에서 음식점의 이용여부, 음식점의 종류와 시기, 메뉴 등을 고려하여 특정 음식점을 선택하는데 이때 소비자가 음식점을 선택하기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모든 요소를 뜻한다.
이제 음식과 함께 분위기를 먹는 시대가 왔음을 의미한다.
감자탕창업 브랜드 남다른감자탕 ( www.namzatang.com )은 ‘카페보다 더 카페같은 감자탕집’으로 유명하다.
서민의 대표 음식으로 각인이 되었던 감자탕을 카페같은 편안한 공간과 분위기 속에서 먹을 수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의 차별화가 돋보인다.
남다른감자탕의 인테리어는 목재의 아늑함과 철재의 차가움이 조화롭게 어우려져 매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급스럽게 표현하였고, 내부 곳곳의 포인트적인 아이템으로 깔끔함을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행복공간연출팀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단순히 음식을 파는 시설이 아니라 분위기를 소비하려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요소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인해 자칫 카페라고 오인을 하여 커피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남다른감자탕은 인테리어 뿐만아니라 메뉴에 있어서도 차별화한 경쟁력을 갖추었다.
특히 식용달팽이를 이용한 감자탕 제조방법으로 특허 등록한 ‘본좌뼈전골’과 각종 한약재, 흑마늘, 수삼 등 보양재료를 사용한 ‘활력보감뼈전골’, 국내 최초 맑은 국물 감자탕 ‘황후미인전골’이 건강을 찾는 고객들에 의해 탄생된 차별화된 메뉴이다.
소비자들의 소비기준은 날이 갈수록 높아진다.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브랜드가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