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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은 자동차 매연, 황사, 미세먼지, 새집증후군 등에 시달리며 쾌적한 교외의 전원주택에서 사는 삶을 꿈꾼다.
경기도 가평, 판교, 양평 등에 큰 저택을 짓고 사는 유명 인사들은 물론, 은퇴한 노부부, 젊은 신혼부부 등도 심신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교외의 전원주택을 선호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도시인들은 직장 출퇴근, 자녀 학교 등 때문에 복잡한 도심에 살아야 하는 것이 현실.
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실내환경 관리를 통해 전원주택과 같은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 업체가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향기 및 실내환경 전문기업 ‘에코미스트’(www.ecomist.co.kr)는 천연재료를 사용해 실내 공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상쾌한 향기를 남겨 마치 숲 속에 있는 것 같은 쾌적함을 선사한다.
에코미스트는 가정집을 대상으로 수험생 집중력, 숙면, 삼림욕 효과 등을 유도하는 천연허브항균제, 백두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천연 아로마향 등을 도포해 실내 유해세균을 제거해 준다.
또한 아토피 예방시공, 침대 및 이불 청소, 어린이 장난감 소독 등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연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인간에게 유익한 미생물까지 없애는 일반 화학물질 소독제나 방향제와 달리 부작용이 없다.
또한 사무실이나 어린이집, 병원, 관공서 등 대형건물에 향을 발산하는 장치를 설치해 넓은 면적의 건물 전체에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도 한다.
정부가 병원, 호텔, 지하철 등 다중시설과 보육시설, 초ㆍ중등학교는 물론 사무실까지 실내 공기 질 개선 의무화 지역을 계속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관공서와 공공건물에는 의무적으로 친환경제품 인증마크가 있는 상품만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력을 공인받은 에코미스트의 사업 안정성이 더욱 높다.
에코미스트는 2008년 문화재 및 기록물 소독장치인 '에코 그린 솔루션'을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와 공동으로 개발해 사업화했다. 에코 그린 솔루션은 장치 안에 손상된 기록물 및 유물 등을 넣으면 오염의 진행을 멈춰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기능을 한다.
이밖에 은행, 쇼핑몰 등 점포를 위한 향기마케팅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미향, 커피향, 인삼향 등 각 상점의 취급 상품과 특징에 맞는 맞춤형 향기를 개발해 제공한다. 자동 분사기를 설치 한 후 정기적으로 천연향을 리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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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코미스트는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전체 창업비용 중 약 500만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먼저 제공하고, 제품비용은 1~3개월 뒤에 갚도록 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에코미스트 가맹점 창업자는 실제로 500만원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셈. 또한 가맹점이 재고물품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6개월 안에 신제품으로 바꿔준다.
에코미스트의 이기현(55) 대표는 “100세 수명 시대에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공기가 필수”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실내환경 사업에 대한 인식이 높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성장 단계인 만큼 앞으로 수요가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뉴질랜드의 ‘에코미스트 시스템’과 계약을 맺고 가맹사업을 시작한 에코미스트는 현재 15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현재 산소분사 방식의 천연향을 뉴질랜드에 역수출하는 등 세계 각국에 에코미스트의 기술과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