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복원 치료와 양악수술로 거듭난 김백주씨(사진제공=뷰성형외과)
치아복원 치료와 양악수술로 거듭난 김백주씨(사진제공=뷰성형외과)
지난 5일 방송된 렛미인3에 출연한 김미영의 대반전이 화제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생리한 번 해본 적 없다는 김미영은 배, 가슴, 팔, 다리 등 덥수룩하게 자란 털과 남자 같은 외모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고 밝힌바 있다. 
오랜 고민 끝에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미영은 140일이라는 장시간의 치료와 성형수술을 통해 남자의 모습이 온데간데 없는 미녀로 변신,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며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의술의 힘이 놀랍다.", "충격적인 대반전이다.", "다들 렛미인만 거치면 환골탈태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렇게 거듭되는 충격과 안타까운 사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렛미인3에는 치료가 불가능해 보이는 출연자들이 렛미인으로 선정되며 대반전에 성공, 방송이 끝난 후에도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치아가 전부 썩어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김백주도 김미영과 같은 케이스로 꼽히는데, 김백주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썩은 치아를 20여 년간 방치해 치아 전부가 썩어버린 주인공이다.

김백주 역시 닥터스의 오랜 고민 끝에 치아복원 치료가 결정됐으나, 정밀검사 결과 골격성 3급 부정교합과 비대칭 주걱턱 때문에 바로 치아를 심을 수 없는 심각한 상태였다.


이에,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은 확실한 치료를 위해 턱 기능을 개선하는 양악수술을 결정, 복원된 치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절대 치료가 불가능할 것 같았던 주인공들의 성공적인 외모 변신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닥터스들 보고 있으면 왜 의느님 의느님 하는지 알 것 같다.", "이젠 예뻐지는 렛미인보다 그걸 해내는 닥터스가 더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