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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 |
현대차는 고객들의 응원을 모아 농아학교 학생들에게 소리를 선물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서 농아학교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
현대차와 소리바다는 뮤직시트가 기증된 10개 농아학교에 소리바다 사이트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ID를 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악과 관련된 기초 상식부터 음악 감상 및 악기 연주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소리에듀’ 이용권도 제공해 농아학교 교사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응원으로 청각 장애인들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청각 장애인들이 다양하게 음악을 즐기고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