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피아니스트의 정열적인 연주 <막심 므라비차>내한

한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막심 므라비차가 풀밴드와 함께 국내 무대에 돌아온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막심 므라비차는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서는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사운드, 정열적인 연주로 유명한 막심의 빠른 템포의 속주 피아노 연주 스타일은 유키 구라모토나 이루마 같은 서정적인 피아노 음악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현대 연주계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냈다.

현란한 테크닉과 비트가 강한 리듬, 테크노 음악적인 분위기로 환상적이고 매혹적인 무대를 꾸미는 막심은 록 콘서트를 방불케 해 특히 한국과 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막심의 내한은 여느 때와 달리 풀밴드와 어우러져 한국 관객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10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98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