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1위, 한국제패 후 글로벌 스타 자리만 남았나?
지드래곤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은 12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블랙'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우승으로 지드래곤은 컴백무대 날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남겼다. 이에 지드래곤은 “응원해준 팬들과 가족, 소속사 식구들과 테디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1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컴백한주 음악방송에서 1위를 받았는데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다른 곡들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덧붙였다.


또 지드래곤은 앵콜무대에서 "지용아 축하해"라고 자축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박진영, 지드래곤, 선미, 스피카, 비에이피(BAP), 제국의아이들, 범키, 가자미소년단 더히기 신초이, 더블에이, 레이디스 코드, 로열 파이럿츠, 무브인키, 방탄소년단,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헨리, GI 등이 출연했다.

한편, 지난 9월 11일 미국 남성지 콤플렉스(COMPLEX)'에서는 지드래곤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팝스타'라고 소개하며 그의 음악 세계와 패션 등을 조명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특히 매거진은 음악적 재능과 남다른 스타일로 주목 받아온 지드래곤이 글로벌 스타로서 자리매김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현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